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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무주서 전지훈련

초등 선수 32명 등 합숙 돌입

무주군이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2015년도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초 4~5학년)와 지도자 등 40여 명이 10일부터 보름간 무주에서 동계 합숙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장을 푼 탁구 꿈나무들은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선수 32명으로 신재문 대한체육회 꿈나무 감독의 지도로 무주에 머물며 기량을 닦게 된다.

 

신재문 감독은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무주의 환경과 편리한 교통, 국민체육센터라는 최신 시설의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지라는 판단을 했다”며 “이 곳에서 전지훈련을 해보겠다는 제의를 흔쾌히 받아주시고 다양한 지원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무주군과 체육협의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민체육센터와 반딧불체육관, 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면 단위 생활체육공원 등의 각종 시설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대회와 행사들을 개최(2015년 한 해 동안 35개 대회 및 행사 개최/태권도 종목 전지훈련 6회)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지훈련 적지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광 군 체육진흥 담당은 “무주는 탁구를 비롯해 배드민턴과 테니스, 축구, 스키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시설 이용 등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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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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