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10분께 완주군 소양면 26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최모 씨(77·여)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조사결과 최씨는 처음 한모 씨(41)의 SM5 승용차 사이드 미러에 부딪친 후 뒤따라오던 최모 씨(61)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여 쓰러졌으며, 이어 이모 씨가 운전하던 SM7에 차량에 깔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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