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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 기념 주화 발행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소성모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기념주화 발행 행사를 열었다.

 

기념주화는 은 99.9%의 프루프(Proof)급으로 앞면에는 백제대향로와 공주 공산성이, 뒷면에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석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호 등의 유물이 새겨져 있다. 기념주화는 16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배부된다. 액면가는 3만 원, 판매가는 4만 원이다.

 

송하진 지사는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지난달 말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했다”며 “이번 기념주화 발행을 계기로 백제역사유적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차례에 걸쳐 한국 세계유산 모두 12개 가운데 8개를 기념 주화로 발행했다. 현재까지 발행되지 않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 왕릉은 내년에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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