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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체육부 동계훈련 돌입

우석대 체육부가 필승을 다짐하는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우석대는 16일 2015년 운동부 결과 보고와 함께 동계훈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동계훈련은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두 달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6개 종목에 185명의 감독과 선수가 훈련에 참가 한다.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감독과 선수는 배구 13명, 양궁 7명, 펜싱 7명, 사격 27명, 태권도 69명, 축구 62명이다.

 

우석대는 올 전국체전에서 사격, 양궁, 배구, 태권도, 펜싱, 농구 등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전북의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한 사격의 한희지 선수는 제47회 양궁종합선수권대회 30m에서 360점 만점의 금빛시위를 당기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밖에 정기남 배구감독을 주축으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를 비롯해 태권도, 사격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는 제12회 추계1·2학년 전국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발대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신영옥 전북배구협회장, 이보형 전북사격연맹 전무이사,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김기선 전북배구협회 총무, 조현철 우석대 체육부장과 종목별 감독, 선수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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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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