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지역 중·고교 학생·교사 연탄나눔 동참 줄이어

'전북일보·연탄나눔 운동' 캠페인

▲ 지난 19일 오전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서 연탄 배달을 실시한 전라고 기숙사 학생과 교사들.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함께하는 캠페인에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19일 전주지부의 연탄 후원·배달 캠페인에 동참한 학교와 학급은 전라고와 전일고 기숙사 학생들과 교사, 전주제일고 1학년 7반 학생·담임교사, 전주 호성중학교 2학년1반 학생·담임교사 등이다.

 

전라고 기숙사 학생 40여명과 은동수 교장, 이희전 사감, 이경수 교사 등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호성중학교 2학년1반 학생 30여명과 담임 양인호 교사는 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이날 오전 8시 전주제일고 1학년7반 학생 40여명과 서경아 담임교사는 전주시 완산동에서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후원하고 배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연탄을 후원하기로 하고, 먼저 담임교사에게 봉사활동을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웃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전일고 기숙사 학생 30여명과 최영건 교사는 전주시 완산동 일대의 홀로노인 2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에 대한 참여문의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063-287-6013)로 하면 된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