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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성공 다짐

전북태권도협 세미나·시상식

▲ 지난 20일 전북태권도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인 이상직 국회의원(가운데)이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한 해 전북 태권도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들에게 상을 주고 전북도가 유치한 오는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전북태권도협희(회장 유형환)의 ‘2015 지도자 세미나 겸 유공자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태권도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전북출신 세계태권도연맹 최창신 상임고문은 ‘세계태권도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북의 태권도인들을 소개하면서 전북도가 유치한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의미와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설명했다.

 

최 고문은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도내 태권도인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주문하면서 성공 대회를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도의회 이성일 문화건설위원장, 전북태권도협회 유병용 원로가 세계태권도연맹총재가 수여하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이상철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양천수 도청 대규모체육행사 추진단장, 한영희 도청 체육정책과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박희영 무주군 문화관광과장에게는 대한태권도협회장의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 도의회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과 부안태권도협회 김창석 회장, 전북태권도협회 정창년 자문위원, 대한태권도협회 전철기 품새상임심판에게는 국기원 9단 기념패가 증정됐다.

 

이밖에 127명의 유공자들에게 국기원장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상, 도지사상, 도태권도협회장상을 비롯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입상 포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앞서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이사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대회 무주유치, 제2회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2015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 2015년 대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2016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대승엔지니어링 채윤석 대표이사는 이날 유형환 회장에게 500만원의 태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진, 이상직, 김성주, 김윤덕 국회의원과 강동화, 이병하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도내 태권도협회 관계자와 유공자들을 격려,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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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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