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5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품종은 신동진, 동진쌀, 새누리, 운광, 수광 등 5품종이며, 올해 새로 추가된 수광은 중만생종으로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다. 다만, 수광의 경우 질소 비료 과용 시 도복이 발생하고 수확이 늦어지면 탈립이 우려되는 품종으로, 재배 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품종별 예시량은 신동진 320톤, 동진쌀 81톤, 새누리 70톤, 운광 43톤, 수광 2톤 등 총 516톤으로 전년과 비슷하게 공급될 계획이다.
정부가 생산·공급하는 보급종은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되는 종자로 현대식 정선시설에서 엄선 돼 발아율이 높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고, 공급기간은 2016년 3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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