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에너지원이다. ‘탈 석탄’ 체제를 선언한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에너지정책에 있어서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국제에너지기구(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석탄 사용량은 2.29tce로 집계됐다. 이는 카자흐스탄(3.15tce), 호주(2.66tce), 대만(2.51tce), 남아프리카공화국(2.46tce)에 이어 전 세계 5위였다. tce는 석탄의 열량 단위다. 1톤(t)이 내는 열량을 환산한 단위가 1tce다.
우리나라의 1인당 석탄 사용량은 절대량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석탄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중국은 보다도 높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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