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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셔틀콕 매력에 빠져봐요"

성장·다이어트·활력까지…1석3조 '국민운동' / 전주 화산체육관·덕진실내배드민턴장서 강습

▲ 지난 6일 제15회 전북일보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비교적 짧은 시간에 흠뻑 땀을 낼 수 있어 건강과 체력 관리에 인기있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배드민턴은 특히 겨울철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매시나 클리어를 칠 때 강한 점프력이 요구되는 배드민턴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30~40대는 다이어트를 돕고 삶의 활력소를 주는 운동으로, 50~60대는 전신 체력을 강화해주는 최적의 운동으로 꼽힌다.

 

배드민턴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원광대 김동문 교수는 “배드민턴은 체력과 건강 증진은 물론, 재미까지 있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다”면서 “올 겨울에 깃털 같은 단 5g 셔틀콕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배드민턴 활성화를 전주 화산체육관과 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산체육관 배드민턴 강습프로그램은 평일에는 오전반·오후반·야간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말에는 주말반을 별도로 모집하고 있다. 평일 강습은 주5회, 주3회, 주2회로 이뤄지고, 주말 강습은 주2회, 주1회로 나눠서 진행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 강습은 새벽·오전·오후·야간반에 주3회(월·수·금), 주2회(화·목) 강습으로 구분돼 있어 원하는 시간대에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오전은 초·중·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토요스포츠반을 운영해 누구나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다.

 

문의 화산체육관 239-2577, 덕진실내배드민턴장 239-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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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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