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17년도 국가예산 사업 발굴에 나서 신규 사업으로 총 183개 사업에 국비 1조2639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군은 22일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2017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2차에 걸쳐 선정된 183개 사업을 확정하고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정책반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R&D 첨단산업과 일자리, 농업농촌 융성, 생태문화관광체육, 소외계층 안정망 확충, 읍면정주여건 개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굵직한 성장동력 사업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주민밀착 행정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들을 폭넓게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합동으로 ‘완주비전 국가예산 발굴 및 논리개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 분야별 신규 아젠다 발굴과 타당성 및 논리개발을 통해 정부 계획의 반영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국책사업들은 미래 완주 10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으뜸도시 완주를 견인해 나갈 주력산업이 다수 포함되었다”면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검토 등 논리개발이 선행되고 도 관련부서와 긴밀히 공조를 통해 중앙부처를 설득해 국비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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