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가칭 국민회의가 내년 1월 9일 전북도당을 창당하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선다.
김호서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공동추진위원장은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새로운 대안야당, 개혁적 국민정당으로서 ‘국민회의’를 창당하고자 한다”면서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을 영입하고 폭넓은 야권연대를 위해 전북도당 발기인·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당 발기인대회는 내년 1월 2일, 창당대회는 1월 9일 개최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회의 전북도당은 ‘정권교체’, ‘새로운 대안야당’의 건설에 동의하는 다양한 세력과의 통 큰 연대, 넓은 연대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패권과 기득권에 물들지 않은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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