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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예비후보 3명 '적격 판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자격심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4·13 익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3명에 대한 자격여부를 심사해 적격판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적격심사를 통과한 인사는 김병곤 전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원일 전북도당 부위원장, 노경환 육사 총동창회 선임 부회장 등 3명이다.

 

검증위는 지난 28일 저녁 도당 회의실에서 이들에 대한 피선거권 여부, 당적보유 여부, 학력 및 경력의 허위기재 여부, 해당행위 전력, 공직후보자로서의 도덕성 등을 꼼꼼히 검증했다.

 

이날 전북도당의 후보자검증을 통과한 이들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검증위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제2차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모집 공고를 냈으며, 접수가 마감되는 1월 21일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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