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장급 인사…8개 시·군 부단체장 교체
전북도는 29일 신임 기획관에 오택림 국장을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남원시를 비롯해 8개 시·군 부단체장이 교체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교육에서 복귀한 김인태 국장, 경제산업국장에 유희숙 새만금추진지원단장(직급 승진)이 전보됐다. 개방형 직위로 바뀐 대외협력국장에는 이원택 비서실장이 신규 임용됐다.
또 공석인 건설교통국장에 김천환 도로공항과장이 승진 임명된 것을 비롯해 환경녹지국장에 나석훈 남원부시장,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장에 최재용 성과관리과장, 공무원교육원장에 이내성 해양수산과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김용만 기획관은 최근 설립된 전북문화관광재단사무처장, 이지영 대외협력국장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한준수 환경녹지국장은 교육을 받는다.
중국사무소에는 임민영 새만금개발과장이 파견됐고, 김종엽 중국사무소장은 니트사업연구원으로 이동했다. 이기배 공무원교육원장은 대기발령됐다.
이와 함께 부단체장은 남원부시장에 이조승 총무담당관, 김제부시장에 이승복 생활안전과장, 임실부군수에 신평우 세정과장, 순창부군수에 신동원 자치행정과장, 무주부군수에 하성용 산업경제전문위원, 진안부군수에 이근상 자연생태과장, 고창부군수에 김상호 탄소산업과장, 장수부군수에 김윤섭 농업정책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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