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가진 퇴임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읍면장, 가족과 친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80년 대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성 면장은 친환경농업담당, 원예특작담당, 해리면장을 거쳐 대산면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
성종원 면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정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겠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대산면과 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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