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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제23대 회장 선거, 선기현 회장 단독 출마

은수정 웹승인 2016-01-01 23:02 수정 2015-12-31 22:45 
15일 정기총회서 추대 전망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이하 전북예총) 제23대 회장선거 후보자에 선기현 현 회장이 단독 등록해 투표 없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예총이 지난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선 회장 혼자 출사표를 냈다.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됐던 최무연 전주예총 회장은 등록하지 않았다.

 

전북예총은 단일후보는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한다는 임원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오는 1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추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 회장은 지난 2008년 제21대 전북예총 회장으로 선출돼 8년 동안 전북예총을 이끌어왔다. 전북예총은 국악협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등 10개의 협력예술인단체와 전주예총 등 10개의 시군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이 1만1000여명에 달한다. 회장 임기는 4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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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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