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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호 자산 100조 돌파

국내 100대 상장주식 부자의 보유 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3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상장주식 부호 상위 100명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103조8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회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총지출 기준) 386조3997억의 약 27%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폐장일 기준)로 상장사 100대 부호의 주식 자산은 2011년 66조2000억원, 2012년 69조9000억원, 2013년 74조원, 2014년 92조6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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