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기초연금사업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업무실적 평가는 기초연금 신청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지급대상자 적정성, 미지급 연금 지급, 부적정 수급자에 대한 환수율 등에 대해 평가를 한다.
군은 2014년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신규신청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미지급 연금 추가 지급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장하고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 발전시킴으로써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고창, 노인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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