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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우올림픽 금 12개 8위 전망

유럽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발표

우리나라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럽에 연고를 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인포스트라다는 6일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나라별 메달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올림픽을 앞두고 약 1~2개월에 한 번씩 전망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6일 발표된 전망치를 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종합 8위에 오른다는 것이다.

 

금메달 12개는 양궁 남녀 개인과 단체에서 4개가 쏟아지고 여자골프 박인비(28·KB금융그룹),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22·용인대), 90㎏급 곽동한(24·하이원) 등이 시상대 맨 위에 오른다는 것이다.

 

또 사격에서 진종오(37·케이티)의 2관왕을 비롯한 금메달 3개를 따내고 태권도남자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도 금메달 행진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은메달 4개는 여자 양궁 개인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24·양주시청), 66㎏급 안바울(23·남양주시청), 태권도 김태훈(22·동아대)이 후보로 지목됐다.

 

미국이 금메달 40개로 1위, 중국이 35개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본이 금메달 13개로 7위에 올라 한국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개최국 브라질은 금 8개로 10위, 북한은 금 5개로 16위 정도의 성적이 기대된다고 인포스트라다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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