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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 최우수

여성부 평가서 총리 기관표창

김제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함께 만드는 도시, 활력 넘치는 김제’를 비전으로 소통과 배려로 양성평등문화조성 및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드는 안전도시, 가족처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테마마을 조성사업은 공원 산책로 개선 및 가로등 설치, 미니공연장 설치 등 여성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여성가족친화존을 구성하고 여성이 직접 마을 축제를 기획, 추진하면서 여성의 임파워링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2012년 3월 도내 최초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김제경찰서 및 김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과 아동, 가족 모두가 안전한 김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여성들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연계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추진과제 발굴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 전국 최초로 성산빛 가족문화제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행동무’ 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하면 ‘김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여성과 아동, 가족 모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에는 김제만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반영한 컨텐츠 개발과 주민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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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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