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 일대 ‘에코시티’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주 에코시티 내 가칭 ‘전주 솔내초등학교’는 오는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에코시티’내 가칭 ‘전주 솔내초’와 완주군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중학교 설립안이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가칭 ‘전주 솔내초’는 42학급(학년 당 7학급) 규모로 총 수용 인원은 1097명이다. 예산은 278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이 예산을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가칭 ‘삼례 통합중’은 기존 삼례중학교와 삼례여자중학교를 통합해 신설하는 학교로, 총 18학급(학년 당 6학급) 규모이며 학생 수는 412명이다. 오는 2019학년도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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