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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77억 들여 점포 45개·청년몰 등 조성

완주 삼례읍 전통시장이 50년만에 시설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964년부터 삼례 관통로 중심지 일대에 조성된 삼례 전통시장이 시설이 낡고 침체됨에 따라 총 사업비 77억4000만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의견 수렴과 주민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올 4월까지 마무리하고 기존 입주상인에 대한 보상과 함께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초 완공될 삼례시장은 1층에는 상가 45개가 건립되고 2층에는 청년몰과 문화센터를 만들어 복합 상업문화공간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중심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삼례 전통시장이 오래되다보니 시설이 낡고 상권이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롭게 현대화시설을 통해 삼례 상권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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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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