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17일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321명(임원 111, 선수 210)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을 종목별로 살펴보면 정식종목인 빙상에 56명, 아이스하키에 27명, 스키 43명, 바이애슬론 51명, 컬링에 29명이 출전하고 올 시범종목으로 개최되는 산악(아이스클라이밍)에 4명이 나선다.
전북선수단 규모는 아이스하키 중등부와 빙상 피겨에서 출전자가 늘어 작년보다 26명이 증가됐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종합 4위를 차지한 전북은 18년 연속 종합 4위를 목표로 정했다.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은 현재 빙상은 경기도와 전주에서, 아이스하키는 전주에서, 스키는 강원도와 무주에서, 바이애슬론은 강원도에서, 컬링은 익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막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전북, 강원,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전주에서는 컬링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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