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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스마트공장 최대 5000만원 지원

김제시는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업체당 공장스마트화 투자금액의 50%를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600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업체당 공장스마트화 투자금액의 50%를 최대 5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이란 제조공정에 ICT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동화시스템을 높이는 공장을 말하며, 일부 공정의 정보화를 진행 하고 있는 기초단계 부터 IOT, CPS기반 맞춤형 유연생산을 실시하는 고도단계로 구분된다.

 

김제시는 관내 개별공장 및 업종,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원범위는 현장자동화, 제품개발, 기업자원관리 투자비는 물론 설비보전,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분야도 지원범위에 해당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국내에서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공정개선대상사업장의 상시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기업이면 연중 신청할 수 있고, 선정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추진절차는 기업에서 공장스마트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스마트사업단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공장스마트화사업 완료 시 평가하여 지원된다.

 

최일동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김제시는 2개기업이 신청하여 1개기업은 선정, 1개사는 심의중에 있다”면서 “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기업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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