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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총리 표창

여성가족부, 유공 지자체 포상

▲ 지난 2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5 여성친화도시 유공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건식 시장 등 김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건식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5 여성친화도시 유공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 포상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여성의 수요와 관점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함께 만드는 도시, 활력 넘치는 김제’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안전도시, 가족처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여성친화테마마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관 협력이 돋보였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추진과제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성산빛 가족문화제’ 개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행동무’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여성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원 산책로를 개선하고, 가로등과 미니공연장을 설치했으며, 요촌근린공원 일원에 여성가족친화존을 구성하고 인근 마을 여성들이 주체가 된 ‘동구밖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내 주민들로 부터 호평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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