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덕진)이 국민연금공단의 공사화를 꾀하고 있는 문형표 이사장에 대해“조만간 해임촉구 결의안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5일 도의회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문형표 이사장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 공단에서 출근 저지운동이 벌어지고 시민사회단체와 양대 노총,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무상의료운동본부도 해임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르면 2월 중에 당 차원의 해임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 임명설이 나돌았을 때 당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의 책임자라는 점과 공적 성격의 국민연금공단에 맞지 않는 인사라는 점을 들어 반대 성명을 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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