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6일 포시즌 서울호텔에서 주한독일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등 주한 독일기업 경영진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은 이날 새만금 사업의 3대 강점으로 △범정부적 차원에서 중국과 동북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사업 △한국과 중국 정부의 합의 하에 조성중인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위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완화와 획기적인 인센티브 발굴에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는 점을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새만금의 잠재투자자 확보 및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하여 한독상공회의소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모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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