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을 박종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은 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평가위 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컷오프 20%를 애초 계획대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2일 현역의원에 대한 평가가 종료된 뒤 20일이 지났지만 당이 평가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민주적인 경선과정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당무위와 중앙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 컷오프는 효력을 중단시키거나 변동될 내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탈당이나 불출마 선언이 있었다는 이유로 하위 20%로 평가된 의원이 한 분이라도 구제된다면 그것은 정당의 최고 의결기구가 의결한 내용을 번안의결할 수 없는 내용을 번안 의결하는 자기모순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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