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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 부시장, 희망나눔 무료급식 동참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2일 시내 영광교회에서 실시된 ‘희망나눔 무료급식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결식우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및 말벗 봉사 등을 실시, 참석한 노인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 ‘희망나눔 무료급식 사업’은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 주관으로 년중 지속적으로 추진 되고 있으며, 매주 4개소(영광교회(화), 요촌성당(목), 창대교회(금), 신광교회(토)에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대 및 생활개선연합회, 새마을사랑모임회, 어머니봉사단, 요촌성당 봉사단, 창대교회 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지평선홍보클럽, 적십자사김제지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결식우려 노인 500여명의 끼니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이승복 부시장은 “결식우려 노인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저변 분위기 조성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직분상 빠듯한 일정이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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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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