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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 출범…귀농·귀촌 청년 정착 지원

완주 삼례 씨앗예술협동조합이 3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전국에서 귀농귀촌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 출범행사를 가졌다.

 

완주군이 지원하고 씨앗예술협동조합과 한겨레21이 주관하는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은 앞으로 전국에서 귀농귀촌 청년들과 지역 사회관계망을 연결해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포럼과 청춘스테이션 1호역 현판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2박3일 과정으로 청년 귀촌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귀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교류 주선 및 완주 전통시장과 연계한 어울림 문화장터 등을 개설하는 등 적극 지원 활동을펄치고 있다.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은 삼례문화예술촌 내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에 조성되어 있으며 완주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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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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