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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 김원종 "허위문자로 유권자 우롱하지 마라"

 

김원종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성명서를 통해 “남원 순창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A예비후보가 허위문자를 대량으로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남원, 순창지역에서 후보 영입을 실시한 바도 없으며, 아직까지 그럴 계획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허위문자로 유권자를 우롱하는 정치꾼의 구시대적 작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A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국민의당 영입후보로 발탁됐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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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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