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둔산영어도서관을 증축해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주민의 문화교류 및 소통 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상 2층 연면적 943.48㎡ 규모인 완주 둔산영어도서관에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자료실과 문화강좌실 다목적 활용공간 등 3층을 증축하는 공사를 추진,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새로 증축되는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 등 모든 지역민들이 지식 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둔산영어도서관 증축을 통해 지역의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 공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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