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11일 도지정문화재 제116호인 고산향교에서 합동소방훈련 및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재 소방훈련은 완주군과 문화재 돌봄사업단(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전주 덕진소방서 고산 119안전센터 고산향교 유림 등이 함께 참여해서 고산향교 대성전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서 초동진화와 소방차 출동진화, 사후복구 등 화재 대응훈련을 가졌다.
전경미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우리 선조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재 방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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