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강팔문 전 화성도시공사 사장(60)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전 사장은 1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익산 건설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익산의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화성도시공사를 흑자로 전환시켰고, 2015년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를 적용해 익산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강 후보는 22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국토부에서 일해온 정통 국토전문가다. 2009년 정년퇴직 이후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과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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