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식품에 대한 시장정보나 구체적인 통계수치,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익산에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을 검토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성급한 판단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는 큰 오류로, 조성 검토 계획 백지화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차제에 이 부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거듭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슬람국가의 종교적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바탕으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데도 정부의 무분별한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검토 정책은 할랄 인증문제와 수요, 사회적 폐해 등을 전혀 고려치 않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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