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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공연예술제' 4개 선정

소리·춘향제·대사습·마실축제 / 국비 11억8000만원 확보 성과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남원 춘향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부안 마실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6년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에서 소리축제 등 도내 4개 예술제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은 문광부가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이다. 전북도에서는 2014년과 2015년 소리축제와 대사습 전국대회, 춘향제가 연속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소리축제(4억원)와 대사습 전국대회(2억원), 춘향제(4억8000만원)에 이어 부안 마실축제(1억원)가 지원 대상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면서 국비지원규모도 11억8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공연예술제의 우수성이 인정을 받으면서 국비 지원금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도내 4개 예술제 지원금이 16개 광역단체로는 상위인 공모사업비의 10%를 웃돌고 소리축제와 대사습 전국대회 지원금이 최고수준으로 성과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16년 대표 브랜드공연과 새만금 상설공연,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에도 국비 22억8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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