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팀들이 꼽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전북 현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클래식 소속 구단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북은 1순위 18표, 2순위 1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승격한 수원FC가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클래식 11개팀 감독과 주장이 자기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을 놓고 투표했다.
전체 22표 중 전북 최강희 감독과 주장 권순태를 제외하고 전북을 우승후보 1순위로 꼽지 않은 경우는 FC서울 최용수 감독, 성남FC 김학범 감독뿐이었다.
최강희 감독과 권순태는 우승후보 1순위로 서울을 꼽았고 최용수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에 1순위 표를 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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