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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 12건 안건 심사·의결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각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의 복리증진 강화를 위한 정책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김제시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우호도시 교류협정 체결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특히 안전개발위원회의 경우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위한 김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의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율 및 대중탕용 공공상수도 요율표 등을 재조정 할 것을 요구하는 등 2건의 안건을 부결 처리했다.

 

정성주 의장은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노력했다”면서 “공직자들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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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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