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6년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수조사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0세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들로,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 및 가구구성원과의 면담을 통해 총 10개 분야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 오는 4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내 복합적인 요인들과 주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보호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에 대해 집중 조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방임아동 확인시에는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은 “요즘 여러가지 이유들로 아동들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드림스타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처한 위기상황 및 문제를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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