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홍콩에 1-3 패
한국 남자 탁구가 세계단체전탁구선수권에서 5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남자 단체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와티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난적 홍콩을 3-1로 꺾었다.
전날까지 4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이날 4번째 단식에 나선 ‘맏형’ 주세혁(삼성생명)이 홍콩 선수를 3-1로 물리치고 조별리그 전승을 완성했다.
대표팀은 앞서 크로아티아(3-2), 이탈리아(3-0), 러시아(3-0), 루마니아(3-2)를차례로 제압한 바 있다.
조 1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8강에 올라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3위는 다시 맞붙어 4팀이 8강에 오른다.
한편, 여자 단체 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홍콩에 1-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어 D조 2위(4승1패)로 8강 직행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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