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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태권도학과, 올 첫 대회 종합우승

2016 국제오픈페스티벌 / 최우수 지도자상도 석권

▲ 올해 첫 대회인 ‘2016 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석대 태권도학과 등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올해 첫 대회로 치러진 ‘2016 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지난 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품새 부문 개인과 페어, 단체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팀종합경연과 태권체조까지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태권도학과 교수진도 대회 지도자상을 싹쓸이했다.

 

이번 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호주, 프랑스 등 10개국 1700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종목으로는 품새(개인, 페어, 단체전), 팀종합경연, 태권체조, 격파(손날, 높이), 스피트킥 등 15개로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서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팀종합경연부문에 3팀이 출전해 팀마다 특색 있는 스토리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석대 태권도팀은 K-POP음악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연과 함께 가장 태권도적인 동작을 보여주는 품새, 호신술, 격파 등으로 갈채를 받았다.

 

품새 부문 여자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선 학생과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맹유열, 하용균, 문성주 학생은 최고의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는 우석대 태권도학과의 독무대가 됐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최상진 학과장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품새, 팀종합경연, 태권체조 종목은 각각 박진수, 오철희, 이정아 교수와 유성희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상진 학과장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국제대회에서 국내외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자랑스럽다”며 “올해에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진짜 태권도’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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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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