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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순창지역 다문화교육 지원 '다꿈 특구' 지정

전북도교육청이 순창지역을 다문화교육특구인 ‘다꿈 특구’로 지정하고, 이 지역 학교 5곳을 ‘다꿈터 학교’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순창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4개 군 지역을 ‘다꿈 특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순창지역의 유·초·중·고교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220여명이 다니고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순창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각종 교원 연수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관내 5개 학교를 이달 초까지 ‘다꿈터 학교’로 선정, 학교 한 곳당 40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꿈터 학교’에서는 의사소통 능력·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문화 학생 집중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 한글교실, 문화체험,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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