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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큰손 '요우커' 군산 찾다

중국여행사 단체 관계자 50여명 군산항 입항

▲ 중국여행사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지난 6일 군산관광을 위해 석도국제훼리를 통해 군산항에 입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중국여행사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지난 6일 군산과 서울관광을 위해 석도국제훼리를 통해 군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간 전북도와 군산시의 해외관광교역 상담회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계자 초청 설명회 등 대중국 관광홍보 마케팅의 결과다.

 

시는 방문단을 환영하며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이밖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소개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군산방문을 협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군산항을 통한 중국관광객의 군산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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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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