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귀농인, 창업농, 2030세대를 위한 농지매입 및 임대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귀농인 및 창업농, 2030세대(신규로 농업에 종사 하는 사람)를 위한 농지매입 및 임대사업은 이들이 농지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논과 밭 등 농업용지를 1000∼1982㎡ 범위내에서 3∼5년 임차해 주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와 협의 계약 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따르면 올해부터 귀농 창업 지원사업이 65세 이하로 연령제한이 있고(주택구입·신축은 연령제한 없음) 귀농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단 100시간 중에 김제시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최소한 8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가 대상임으로 귀농 희망자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건식 시장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작물 재배 등 초기 작물선택의 도움을 주고자 장기간 농지로 임대해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귀농인의 관심을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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