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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 협약

시·도교육감협서 광주·강원·세종교육청, 인적·물적자원 지원키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과 광주, 강원, 세종교육청이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공동 개발·사용하기로 협약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7일 오후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직후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개발 및 사용 승인 협약’을 맺었다.

 

전북을 비롯한 4개 교육청은 협약서에서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교재 개발·활용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위해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발에 참여한 4개 시·도교육청 외에 다른 지역 교육청에서 교재사용 요청이 있을 때는 전북교육청이 주관하여 업무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재무·회계규칙’ 제정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사업 협의 및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시·도교육청 공모를 거쳐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의 사무 및 권한 관계 법령 정비 △교육·학예 분야 감사 발전 방안 △학력 개념 규명 및 혁신교육학 체계 등에 대한 정책연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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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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