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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교육감에 김규태 목포대 사무국장

황호진 부교육감은 목포대로

▲ 김규태 부교육감

전라북도 부교육감에 김규태(52) 목포대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황호진 전북도 부교육감은 목포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교육부는 17일 전북도 부교육감과 목포대 사무국장을 맞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규태 신임 전북도 부교육감은 고창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교육정책총괄과와 전북대 사무국에서 근무한 후 지난 2004년 다시 교육부로 자리를 옮겨 정책조정과장, 대학구조개혁팀장, 인재정책총괄과장, 평생직업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에는 유네스코 본부에 파견돼 4년간 근무했으며, 2015년 3월부터 목포대 사무국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황호진 신임 목포대 사무국장은 지난 2012년 1월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임명된 후 4년여 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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