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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 애플망고·천혜향 나온다

郡, 아열대 과일재배 기술교육…소득 증대 도모

▲ 완주군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애플망고과 천혜향, 레드향 등 아열대 과일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애플망고과 천혜향 레드향 등 아열대 과일재배 기술교육 및 보급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 3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상품성 높은 감귤과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일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감귤류 재배 기술교육은 감귤 품종과 전지·전정, 병해충 관리, 생리장애 방지, 개화 결실관리 등 감귤류 재배를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기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주도 감귤연구소 전문연구원을 초빙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한편 완주·익산·전주·김제 등 도내 지역에서 감귤류를 재배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재배기술과 각 지역의 재배동향 문제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인경씨(익산)는 “그동안 감귤류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싶어도 소규모이다 보니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실효적인 교육을 받게되어서 매우 유익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삼례읍 김운기 농가를 비롯 10여 농가에서 3.2㏊ 규모의 감귤류를 재배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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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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