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5:5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여인홍 농림부 차관, 김제 민간육종단지 점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3일 전북 농생명 규제프리존 핵심지역인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여 차관은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농식품부, 전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과 규제프리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 후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규제프리존’이란 각 시·도별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는 산업(지역전략산업)을 상향식으로 선정, 해당지역에 한정하여 규제특례와 맞춤형 재정지원을 부여하는 기업투자촉진 정책을 말한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여 차관에게 “김제시가 종자생명산업특구지정과 함께 농생명 규제프리존에 선정됨으로써 종자산업 특화발전에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개선과 종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니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다수의 농생명 관련 연구 지원기관이 입주 하고 새만금, 국가식품클러스터,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농생명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농식품부의 농생명 지역전략산업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말까지 농생명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육성계획(안)을 작성,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