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41개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1차사업 공모결과, 주민공동체와 연합공동체 공동체 시설 공용시설물 관리 온라인투표서비스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수공예 독서모임 등 문화?교양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유소년축구 등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주민공동체 분야 19개, 사랑방 북카페 작은 도서관 조성 등 공동체시설 분야 10개, 옥상 방수 담장 보수 등 공용시설물 관리 분야 12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투표 서비스사업은 이서면 이노힐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K-voting 서비스와 연계해 휴대폰이나 PC 등으로 아파트 동대표자 선거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나 10명 이상 공동체단체, 관리 주체간 협의를 거쳐 신청가능하다.
군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4월에 2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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