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경찰서는 4월 경찰청 주관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인구 20만이상 5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심부 첨단교통관리는 물론 방범·재난관리를 위한 다양한 도시관리시스템 도입·운용을 위한 사업으로 교통정보센터 CCTV, 자가통신망 구축 등 교통기반시설을 지원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도로소통용 CCTV를 전면 교체하고, 미장도시개발지구 신도시 개발 확정에 따른 첨단교통시설물과 광자가망 추가 구축,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등 센터시스템을 보강하여 군산시 예산절감에 톡톡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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