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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북일보배 테니스대회 23일 개막

24일까지 덕진체련공원·전북대서 직장·클럽대항전

▲ 지난해 열린 ‘제26회 전북일보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라북도 각 직장과 클럽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을 가리는 ‘제27회 전북일보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전북일보배 테니스 대회는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테니스 동호인들이 봄을 맞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올해에는 전주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전북테니스협회에 팩스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직장과 클럽대항으로 구분되며 23일 열리는 직장대항은 청년과 장년부 구분 없이 1부로 진행하며 선수 6명과 후보 2명 등 8명 이내로 구성한다. 경기방법은 복식 3경기로 치르며 한 직장에 2팀 이상 출전할 수 있고 조별리그전 방식으로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매치로 한다.

 

참가자격은 도내 소재 단위직장으로 올 3월 31일 이전 입사, 전보된 임직원으로 1팀 당 선수출신은 1명만 출전이 가능하다.

 

대표자 회의와 직장대항 대진 추첨은 접수가 끝난 뒤 오는 18일 도체육회관 전북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클럽대항은 전북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직장·클럽 모두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와 8강팀에게 우승기와 컵, 상금이 주어진다.

 

24일 열리는 클럽대항은 대회 운영상 48개 팀만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진표는 신청 마감 후 랭킹으로 시드를 배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테니스협회 홈페이지(www.jbta. 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직장대항 경기에서는 전주페이퍼 청팀이 챔피언에 올랐으며 전북대학교 청팀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도시가스 청팀과 전주전파관리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 처음 도입된 클럽대항전에서는 남원광한루 클럽이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전주하나클럽이 준우승을, 전주대봉과 완주포르테가 공동 3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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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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